[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국내 캐피탈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캐피탈 2위 하나캐피탈 3위 KB캐피탈 순으로 분석됐다.

캐피탈은 은행, 증권, 보험처럼 금융회사의 한 카테고리로 법령상 용어는 '여신전문금융'이다. 캐피탈사는 '여신전문금융업을 영위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캐피탈업은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대출성 사업이 아닌 실물경제와 산업 지원을 기반으로 한 여신업무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2월 25일부터 2024년 3월 25일까지 17개 국내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7,644,019개를 분석했다. 지난 2월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7,620,988개와 비교하면 0.30%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여신전문금융( 캐피탈 )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국내 여신전문금융( 캐피탈 ) 브랜드평판지수 2024년 3월 순위는 현대캐피탈, 하나캐피탈, KB캐피탈, 롯데캐피탈, 한국캐피탈, NH농협캐피탈, 신한캐피탈, BNK캐피탈, JB우리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IBK캐피탈, OK캐피탈, M캐피탈, 애큐온캐피탈, KDB캐피탈, DB캐피탈, JT캐피탈 순이었다.

1위, 현대캐피탈 브랜드는 참여지수 493,214 미디어지수 483,530 소통지수 327,257 커뮤니티지수 588,353 사회공헌지수 35,7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28,12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979,647과 비교해보면 2.60% 하락했다.​

2위, 하나캐피탈 브랜드는 참여지수 142,130 미디어지수 218,454 소통지수 175,834 커뮤니티지수 497,855 사회공헌지수 49,5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3,79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832,661과 비교해보면 30.16% 상승했다.​

3위, KB캐피탈 브랜드는 참여지수 227,906 미디어지수 203,557 소통지수 139,394 커뮤니티지수 374,001 사회공헌지수 55,5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00,44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992,536과 비교해보면 0.80% 상승했다.​

4위, 롯데캐피탈 브랜드는 참여지수 137,142 미디어지수 95,207 소통지수 87,432 커뮤니티지수 502,923 사회공헌지수 35,71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8,416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036,738과 비교해보면 17.20% 하락했다.​

5위, 한국캐피탈 브랜드는 참여지수 145,670 미디어지수 80,521 소통지수 109,381 커뮤니티지수 246,044 사회공헌지수 22,6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4,22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62,605와 비교해보면 7.4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캐피탈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현대캐피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캐피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7,620,987개와 비교하면 0.3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33% 하락, 브랜드이슈 7.75% 하락, 브랜드소통 2.56% 상승, 브랜드확산 6.78% 상승, 브랜드공헌 3.36%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신전문금융( 캐피탈 )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현대캐피탈, 하나캐피탈, KB캐피탈, 롯데캐피탈, 한국캐피탈, NH농협캐피탈, 신한캐피탈, BNK캐피탈, JB우리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IBK캐피탈, OK캐피탈, M캐피탈, 애큐온캐피탈, KDB캐피탈, DB캐피탈, JT캐피탈을 분석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