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신예은 기자]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재즈 공연 이벤트 ‘LIVELOOM 04’를 진행한다.

‘LIVELOOM 04’는 네 번째로 열리는 한화 라이프플러스의 라이브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하여 이틀간 한국재즈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서울 재즈페스타 중 첫날인 4월 26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다.

공연 티켓은 현장 대기자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일부석을 제외,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내달 14일까지 모바일 앱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에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참여 가능하다. 총 100명에게 1인당 2장의 티켓이 제공될 예정이다.

라이프플러스는 공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LIVELOOM’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교수, 평론가, 기자, 공연기획사로 구성된 자문단이 음악인을 발굴하고 해외 거장 뮤지션과의 협업을 추진한다. 실력이 있지만 공연 기회를 얻지 못한 음악인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베니 그린의 단독 무대 및 드러머 서수진 등 국내 라이징 뮤지션과의 협연, 재즈 보컬리스트 마리아킴과 스웨덴의 재즈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뮤지션들의 즉흥 연주 잼세션, 사인회, 현장 이벤트와 럭키드로우 등의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신예은 기자  island66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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