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소속사는 "김선아가 극중 자신의 캐릭터인 '황지안'의 이름을 딴 '지안 바이 지니킴(Jian by Jinny Kim)'을 세계적인 디자이너슈즈 브랜드 지니킴과 함께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안 바이 지니킴'은 김선아의 패셔너블한 이미지에 지니킴의 글래머러스 시크, 즉 1950년대 글래머 여배우 전성기의 뉴욕 여성을 이미지로 한 도시감각의 패션 감성을 더해 새롭게 디자인한 한정판이다. 구두디자이너이자 하이힐에 목숨을 건 황지안의 화려하면서도 도시적인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대변한다.

김선아가 제품마다 디자인 의견을 제시했으며, 스트랩 샌들, 오픈 토 샌들, 펌프스, 부티, 옥스퍼드 등 계절과 상관없는 10가지 스타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안 바이 지니킴'은 홈페이지와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8월 말까지 판매된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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