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서울시 여성전문경력개발기관인 ‘서부여성발전센터’가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2024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글로벌셀러 마스터 양성과정’ 국비지원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바로 취업 및 창업이 가능한 미취업 여성으로 스마트폰 및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월 13일까지 서부여성발전센터를 통한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이후 최종 합격자 발표와 함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셀러 마스터 양성과정’은 스마트스토어 운영 및 관리, 해외구매대행 실무와 사진 촬영, 포토샵 기초 교육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관련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 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과정이다. 직업 전문 교육 이외에 창업을 위한 멘토링 및 기업가정신, 여성 관점의 창업 이해, 사회적경제 협동조합의 창업 이해 등의 취·창업 대비 교육도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교재비 무료 혜택과 함께 센터 창업 매대 우선 배정, 전담 취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및 창업 지원, 새일여성인턴제 우선 지원(근속장려금 지원) 등이 제공된다.

교육 장소는 서부여성발전센터로 교육비 10만원은 교육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전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접수 문의는 서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와 유선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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