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대상㈜이 영국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Patak’s)’와 국내 단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판매에 나선다. 이로 인해 그동안 해외직구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파탁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영국 내 인디안 레스토랑의 약 75%가 파탁스의 소스 및 시즈닝을 사용한다. 영국 외 미국 대형 유통채널 월마트, 프랑스 최대 슈퍼마켓 체인 까르푸에 입점되어 있으며 그 외 세계 45개국에서 파탁스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대상㈜이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버터치킨 소스’, ‘코르마 소스’, ‘티카 마살라 소스’, ‘발티 소스’까지 4종이다. 모두 파탁스의 향신료 블렌딩 노하우와 인도 정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생산됐으며 유럽 최고 식품안전 국제 표준 인증 기준 BRCGS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커리뿐만 아니라, 파스타,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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