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신예은 기자] 전자랜드가 22일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우현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우현점’으로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총 24개의 유료 멤버십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전자랜드는 랜드500 우현점에서 유료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 500가지 제품을 판매한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와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뉘며, 전자랜드 일반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7%의 추가 할인을 유료 회원에게 제공한다.

랜드500 우현점은 726㎡ 규모의 2층 매장이다.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가전 5품목을 1300만원 이상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400만원의 할인과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등 소형가전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카데미 시즌을 맞아 100만원 이상의 조립PC를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신혼부부에게 로봇청소기와 헤어 스타일러를 최대 23% 할인하고 어깨 및 손 마사지기 등 건강 가전도 오픈 특가에 준비했다.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하루에 한 명에게 43인치 LED TV를 9900원에 초특가 판매하고 식기 세트와 밀폐용기 세트를 500원에 제공하는 ‘오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내 진열된 가전제품에 숨겨진 쿠폰을 찾으면 마사지건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건강 가전을 찾아라’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신예은 기자  island66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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