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반도건설이 오는 23일 '경희궁 유보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경희궁 유보라’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3층 2개 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아파트 주택형별 일반 분양은 △전용 59㎡ 42세대 △전용 84㎡A 3세대 △전용 84㎡ B 50세대 △전용 84㎡C 13세대 등이다.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 분양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내달 4일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 8일, 정당계약은 11일 진행된다. 청약통장 및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은 100만원에 1인당 1실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은 적용받지 않는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호선 서대문역, 금화초, 경기초, 동명여중, 인창중·고, 이화여대, 서강대, 연세대, 영천시장, 롯데백화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청, 강북삼성병원, 세브란스병원, 서대문경찰서, 충정로지구대, 경찰청, 독립문문화공원이 인근에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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