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여성의 시각과 관점에서 대한민국 경제 뉴스를 취재하고 보도해온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3년이라는 시간동안 항상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오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와 연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2024년을 맞이한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가치는 무엇보다 양성평등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경제 분야를 비롯해 우리 사회의 많은 영역에 있어서 여성은 아직도 차별받고 불평등한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여성의 경제적 불평등 해소와 더불어 여성의 시장경제 참여가 활발해지는 것이 바로 글로벌 스탠다드이자 국가경쟁력 강화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여성소비자신문을 비롯한 여성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 또한 국회에서 성평등 확립과 여성의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신예은 기자  island66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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