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신예은 기자] LG전자가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주방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각각 10센티미터와 15센티미터인 빌트인과 별도 설치 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까지 총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선택할 수 있다.

14인용 식기세척기는 식기 110개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다. LG전자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칼·가위 전용 거치대가 탑재된 ‘스마트 선반+’로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고객은 상단 선반의 높이를 3단계로 조절해 작은 컵부터 깊고 큰 냄비까지 적재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식기세척기에 적용됐던 ‘글라이드 레일’이 새롭게 탑재했다. 신제품은 주변이 어두울 때도 식기를 적재하도록 내부 조명을 갖췄다. 고객은 LG 씽큐 앱을 통해 내부 조명의 밝기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LG 씽큐 앱에서 총 3단계로 안내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 ‘최대 안내’를 선택할 경우 기본적인 코스 시작·종료는 물론, 통살균 등 위생 관리나 필터 등 소모품 교체 관리까지 안내해 준다.

신제품의 출하가는 214만원이며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예은 기자  island66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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