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신예은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2024년을 맞아 신년사를 전했다.

조 행장은 우선 비즈프라임센터와 투체어스W를 비롯한 특화채널 신설, 라이징리더스나 가톨릭페이 같은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출시로 인해 금융 접근성 전략, IT 거버넌스 개편을 통해 자체적인 IT 역량 강화 등을 회고했다.

우리은행은 2024년 ‘핵심사업 집중, 미래금융 선도’를 경영 목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글로벌 등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 △통신, 여행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신시장 개척과, 신탁, IB 등 비이자 사업 확대로 미래 성장성 확보 △환경과 제도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 확립 △디지털/IT 플랫폼 경쟁력 제고 △인사제도와 연수체계 개편 등 전문성과 효율성 중심으로 경영 체질 개선 △상생금융과 사회공헌, 그리고 ESG 경영을 핵심 과제로 뽑았다.

조 우리은행장은 ‘절실함’과 ‘집중력’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에게 △전문성 △능동성 △도덕성을 당부했다.

신예은 기자  island66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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