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아성다이소가 ‘신년이용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상품으로 구성해 캐릭터 상품, 갓생(‘God’+인’생’의 합성어, 남들에게 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뜻하는 신조어) 살기 용품, 방한용품 등 총 3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용 캐릭터 상품들을 준비했다. ‘신년이용 베이비 용 시팅 인형’은 선반이나 책상, 침대 등에 올려 둘 수 있는 시팅 인형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신년이용 새해맞이 운동자극 인형’은 볼륨감의 식스팩을 장착한 용 캐릭터 상품이다.

‘신년이용 30일 챌린지 보드’는 하루하루 달성할 때마다 스티커를 하나씩 붙이는 미션형 상품으로 모든 칸을 채우면 뒷면에 ‘내가 해냄’ 상장을 받을 수 있다. ‘신년이용 TODO 리스트’는 해야 할 일을 기록하고 완료한 후 옆으로 밀어서 한 일을 체크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영양제 챙겨 먹기 등 루틴한 습관을 들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속지 교환이 가능하며, 컬러는 핑크와 화이트 색상으로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용 캐릭터 무드의 방한용품도 준비했다. ‘신년이용 롱롱 방한 목도리’는 ‘쁘띠 목도리(고리가 달린 작은 목도리)’로 구멍 사이에 꼬리를 넣어주면 쉽게 풀리지 않는다. ‘신년이용 프린팅 단추 담요’는 박음질 된 3개의 단추를 잠가 어깨에 걸쳐주면 망토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년이용 프린팅 방석’은 털 소재로 만들어진 사각 퀼팅 방석이다. 이외 키링과 걸이인형도 마련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