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2023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토지신탁 2위 우리자산신탁 3위 무궁화신탁 순으로 분석됐다.

부동산 신탁회사는 경험과 자금이 없어 관리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맡긴 신탁재산(부동산)을 효과적으로 개발·관리해 그 이익을 돌려주는 기업이다. 부동산신탁의 특징은 부동산재산권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이며, 등기명의인이 수탁자명의로 귀속되는 점, 그리고 수탁자는 배타적으로 부동산의 관리, 처분권을 가지나 어디까지나 신탁목적에 따라 수익자의 이익을 위해 부동산을 관리 운영해야 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11월 21일부터 2023년 12월 21일까지의 13개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5,174,863개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 미디어,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가치분석도 포함됐다. 지난 11월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8,971,459개와 비교하면 42.32%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2023년 12월 순위는 한국토지신탁, 우리자산신탁, 무궁화신탁, 한국자산신탁, 하나자산신탁, KB부동산신탁, 신한자산신탁, 교보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코리아신탁, 대신자산신탁,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순이었다.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토지신탁 브랜드는 참여지수 302,101 미디어지수 124,252 소통지수 355,053 커뮤니티지수 355,113 사회공헌지수 86,0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22,61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589,615와 비교해보면 23.09% 하락했다.​

2위, 우리자산신탁 브랜드는 참여지수 155,343 미디어지수 99,385 소통지수 314,097 커뮤니티지수 300,080 사회공헌지수 84,4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53,376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179,698과 비교해보면 19.18% 하락했다.​

3위, 무궁화신탁 브랜드는 참여지수 206,521 미디어지수 38,775 소통지수 94,206 커뮤니티지수 153,964 사회공헌지수 17,9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1,436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30,144와 비교해보면 18.84% 하락했다.​

4위, 한국자산신탁 브랜드는 참여지수 206,671 미디어지수 57,690 소통지수 65,423 커뮤니티지수 107,525 사회공헌지수 52,5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9,864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833,419와 비교해보면 41.22% 하락했다.​

5위, 하나자산신탁 브랜드는 참여지수 82,428 미디어지수 59,235 소통지수 91,377 커뮤니티지수 72,076 사회공헌지수 10,0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5,163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15,527과 비교해보면 48.80%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2023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토지신탁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부동산신탁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8,971,459개와 비교하면 42.32%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14% 상승, 브랜드이슈 3.67% 상승, 브랜드소통 52.44% 하락, 브랜드확산 63.24% 하락, 브랜드공헌 11.49%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번 부동산신탁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한국토지신탁, 우리자산신탁, 무궁화신탁, 한국자산신탁, 하나자산신탁, KB부동산신탁, 신한자산신탁, 교보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코리아신탁, 대신자산신탁,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을 분석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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