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매교역 팰루시드`가 15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오는 22일 개관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짓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서며 이 중 1,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1~2순위 청약은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024년 1월 5일이다. 이후 당첨자 서류검수 절차를 거쳐 1월 19일부터 1월 25일까지 7일간 당첨자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수인분당선 매교역세권에 위치하며 수원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다. 도보거리의 권선초를 비롯해 수원중.고 등의 학교도 가깝다. 이외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몰, 수원시청, 수원천, 올림픽공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등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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