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CGV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라이브 인 서울’을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 라이브 인 서울’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북한 장교 리정혁을 중심으로 북한에서 도피 생활을 하는 영국 국적의 사업가 구승준,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 외동딸 서단 등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CGV는 공연 콘텐츠를 제작·배급하는 위즈온센과 협업해 11월 30일부터 CGV강변, 고양백석, 제주노형 등 17개 극장에서 ‘사랑의 불시착: 라이브 인 서울’을 선보인다. 관람 후 매표소에 티켓을 제시하면 A3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랑의 불시착: 라이브 인 서울’ 예매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