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헤드스파7 2위 모로칸오일 3위 앙방 순으로 분석됐다.​

​트리트먼트는 샴푸 후에 머리카락의 영양을 위해 모발에 바른 후 씻어내는 모발영양제의 일종이다. 보통, 잦은 염색이나 탈색 혹은 파마로 상한 머리에 영양을 주어 재생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셀프 헤어 케어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셀프 헤어 케어 카테고리’ 시장 매출이 증가했다. 셀프 헤어 케어를 위한 염모제, 파마약,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트리트먼트 브랜드 29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했다. 2023년 9월 26일부터 2023년 10월 26일까지의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1,934,439개를 분석했다. 지난 9월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3,215,331개와 비교하면 9.6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2023년 10월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헤드스파7, 모로칸오일, 앙방, 아모스, 미쟝센, 엘라스틴, 케라스타즈, 케라시스, 제이숲, 려, 밀본, 츠바키, 박준, 쿤달, 헤어플러스, 팬틴, 모레모, 로레알파리, 아론, 힐링버드, 트리트룸, CP 1, 아도르, 안나플러스, 닥터시드, 로픈, 토소웅, 닥터탑, 로블루 트리트먼트 순으로 분석됐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318,568 소통지수 431,585 커뮤니티지수 440,4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90,555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380,518과 비교해보면 13.76% 하락했다.​

2위,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89,890 소통지수 500,744 커뮤니티지수 279,8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70,46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026,101과 비교해보면 5.42% 하락했다.​

3위, 앙방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222,904 소통지수 342,973 커뮤니티지수 384,0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49,95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022,102와 비교해보면 7.06% 하락했다.​​

4위, 아모스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80,954 소통지수 363,311 커뮤니티지수 250,4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4,68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884,634와 비교해보면 10.17% 하락했다.​​

5위, 미쟝센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56,967 소통지수 567,596 커뮤니티지수 84,1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8,665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50,309와 비교해보면 5.5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트리트먼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3,215,331개와 비교하면 9.6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99% 하락, 브랜드소통 3.71% 하락, 브랜드확산 18.95%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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