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협약식에서 사랑의 열매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다음달 1일에는 제58회 전국여성대회 참가자 1500명이 사랑의 열매 배지를 가슴에 달고 입장할 예정이며, 회원 100만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허명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사랑의 열매 사업에 동참하여 우리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확산 되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은 "이번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더 큰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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