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부영그룹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창신대학교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339명 모집)에 2121명이 지원하며 총 6.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 별로는 일반계고교전형에서 모집인원 188명에 지원 인원 1261명으로 경쟁률 6.71:1을 기록했으며, 면접 40%를 반영하는 창신인재추천 108명 모집에 648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6.00:1로 나타났다.

이번 2024학년도 입시 결과, 창신대학교 입학지원 경쟁률은 경상남도 1위,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립대 중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신대는 2019년 8월부터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2024학년도까지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 (간호학과는 50%)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부영그룹과 연계한 부영연계트랙(현장실습학기제)을 운영하며 부영그룹 계열사 현장 체험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나섰다. 

창신대는 오는 10월 27일 음악학과 실기우수자전형 실기고사를 실시하고, 이어 28일 창신인재추천전형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최종 합격자발표는 11월 24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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