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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다이어트
김종임, 최희재 한의사 | 승인 2023.07.24 13:27

[여성소비자신문]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체중 감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체중을 감량하는 바람직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맞추어 단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데, 극단적인 식단 조절 혹은 무리한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고, 감량된 체중이 일시적으로 유지 될 뿐 시간이 지나면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게 된다.

한편 요요를 방지하고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피하려고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검증되고 본인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은 인체가 소비하는 열량에 비해 섭취하는 열량이 많아 체내에 체지방 형태로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비만은 주로 체질량 지수(BMI)로 평가하는데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대한 비만학회 기준 18.5~22.9kg/㎡는 정상 23~24.9kg/㎡는 과체중(비만 전단계) 25~29.9kg/㎡는 1단계 비만 30~34.9kg/㎡는 2단계 비만 35kg/㎡ 이상을 3단계 비만으로 정의하고 있다.  

비만으로 진단 받은 경우 특별히 관리가 필요한데,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암, 관절염 등 다양한 질병으로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정상 BMI 범주에 있는 사람들에 비해 1단계 비만 이상인 사람들이 당뇨병을 가질 확률이 높고, 2단계 비만 이상인 사람 인 경우 사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소아 비만의 경우 성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가임기 여성의 경우 난소 예비력을 떨어트릴 수 있고 심하면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장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은 식이조절과 꾸준한 운동이다. 정제된 탄수화물, 건강하지 않은 지방 등을 피하고 복합 탄수화물, 다양한 단백질 등을 섭취하며 매일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꾸준히 하면 이상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바쁜 일상에서 철저하게 식단과 운동 습관을 지키는 것이 어렵고, 사람마다 체질, 생활환경이 다르며, 비만에는 식이와 운동 외에 다른 원인도 존재하므로, 단순 생활 관리만으로 다이어트가 어려울 수 있다.

이때 한방 다이어트를 선택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의원에 내원하여 면밀한 상담을 통해 체질을 판별하여,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고 체질에 맞는 한약 처방, 침 치료를 통해 체중감량을 하면 체질에 맞지 않은 다이어트 방식으로 인한 요요 건강 저하를 걱정하지 않고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다이어트 한약의 경우 체내 쌓인 습담 어혈을 배출 시키며 체내 순환을 도와 효과적인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이어트가 처음이라서, 혹은 자주 실패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의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이다.

김종임, 최희재 한의사  ssoomshk@ssoom.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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