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로디우스 유로' 출시와 함께 최장 72개월 할부와 카드 할인 혜택 확대, 사은품 증정 및 노후차 보상,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쌍용·신한이나 롯데 오토카드를 이용해 차량을 구입할 경우 체어맨W·H와 코란도C는 50만원, 그 외 RV 모델은 30만원에 해당하는 선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MPV 로디우스 유로 출시를 기념해 RD400 및 RD500 모델을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100만원 상당의 천연가죽시트와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이 제공된다.

아울러 뉴체어맨W를 구매하면 취득세 2%, 체어맨H 뉴클래식은 취·등록세 7%(600S VIP모델 320만원 할인)를 지원하고, CW700 리무진과 V8 5000/리무진 모델은 2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쌍용차는 코란도C 구매자를 대상으로 노후차 보상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7월 한 달간 중고차 거래가 어려운 차량에 최대 12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일시불이나 정상 할부 구입 시 50만원의 휴가비도 지급한다.

렉스턴W를 출고하면 텐트를 지급하며, 코란도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면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휴가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입 차종에 따라 무이자할부, 3.9% 스페셜할부, 월 할부금 부담을 줄여 최대 72개월까지 운영하는 롱&슬림할부, 스마트 저리할부, 4.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 할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