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카카오페이와 협업해 ‘KaPick’ 카드의 첫 상품으로 ‘신한카드 KaPick’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aPick’ 카드는 카카오페이가 ‘픽(Pick)’한 카드라는 뜻으로 카카오페이 ‘카드추천’ 서비스 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한카드 KaPick’은 일상 속 다양한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춤과 동시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춘식이’를 플레이트 디자인에 반영했다. 주중, 월간 서비스 영역에서 적립률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중 서비스는 요일별로 서비스 대상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시, 이용금액의 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시 1만 포인트, 전월 80만원 이상 이용시 2만 포인트, 전월 120만원 이용시 4만 포인트까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이 가능하다.

월간 서비스는 OTT 및 멤버십 서비스, 커피전문점에서 이용금액의 10%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주말에 카카오페이에 이 카드를 등록해 이용하면 업종에 관계없이 1회 결제금액이 2만원 이상일 경우 3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서비스는 주 1회, 월 4회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시 월 최대 1만 2천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KaPick’ 출시를 기념해 이용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6개월간 모든 신한 신용카드 이력이 없는 회원에 한하여 ‘신한카드 KaPick’으로 이용시 최대 18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오는 7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 한하여 제공되며, 기간내 1인 1회에 한하여 적용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카카오페이 ‘카드추천’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 9천원, 해외겸용(VISA) 2만 2천원이며, 카드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페이 ‘카드추천’ 메뉴와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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