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11일 낮 12시 동대문 유어스빌딩 5층 패션 아트홀에서 '미니 바잉쇼 (Mini Buying Show)'를 연다.

서울시의 동대문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다. 31개 여성복·남성복·패션잡화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의 수주 상담회로 진행된다. 중국·일본 등 아시아 지역 바이어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행사 중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1대 1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연계를 지원하고, 행사 후에도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수출 관련 제반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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