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미용전문학사 과정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종합미용면허증 발급 지원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종합미용면허증은 헤어, 네일, 메이크업 등 전반적인 미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취득하면 미용업종에서 다양한 직종에 종사할 수 있으며 창업을 할 수 있다. 종합미용면허증 발급을 위해서는 미용전문학사 과정 이수와 함께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미용 전문학사 학위의 경우 실습 걱정 없이 전공 15과목, 교양 5과목, 일반 7과목만 이수하면 되며 타 전공 전문학사의 경우 필수과목 5과목과 선택 7과목으로 총 12과목 이수 후 취득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학력 소지자면 가능하며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점은행제 제도를 활용하기 때문에 일정 기준학점 충족 시 정규대학과 동일한 효력의 교육부장관명의 전문학사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다.

미용 관련 고등학교 졸업자, 미용 관련 기술 고등학교 1년 이상 수료자도 시작 가능하며, 미용 전공이 아니더라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미용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제공 중이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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