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일과 키스데이를 맞이해 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 매장인 아리따움과 결혼정보 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12일 강남역에 위치한 듀오 본사에서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키스해 듀오’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응원단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붉은색 립스틱을 짙게 바른 여성들이 축구공 모양으로 제작된 용지에 입술 도장을 찍은 후, 녹색 그라운드를 누빌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었다. 

축구 대표팀을 향한 애정과 월드컵 선전의 염원이 담긴 일천 개의 키스마크는 특수 제작한 대형 나무 ‘승리의 키스 트리’에 걸렸다. 간절한 소망의 메시지를 나무에 매다는 것은 전쟁을 이기고 돌아온 남편을 고대하듯, 기쁜 소식과 함께 브라질에서 귀국할 태극전사를 기다리겠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리따움 ‘허니 멜팅 틴트’ 1000개(1인 1개)를 나누어주었는데, 색상은 행사 컨셉과 어울리는 ‘NO.4 라즈베리 케익’, ‘NO.5 애플 타르트’,  ‘NO.6 토마토 스튜’, ‘NO.7 코랄 캔디’ 붉은 계열 4 종류로 제공되었다.

아리따움 ‘허니 멜팅 틴트’는 틴트와 립밤 기능을 하나에 담은 제품으로 생생한 컬러 연출은 물론 고영양 허니 성분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키스 이벤트는 붉은 입술을 이용해 재미있게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고, 인기 립스틱도 선물로 받을 수 있어 여성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천(1000) 송이의 키스 마크가 가득 걸린 나무 ‘승리의 키스 트리’를 통해 월드컵 승리에 대한 많은 이들의 소망을 함께 실감할 수 있었던 행사였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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