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월 21일부터 11월까지 아토피를 앓고 있는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서울시 희망키움 캠프'를 진행한다.

희망키움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 관리 방법과 아토피 환자 식생활 실천 지침, 심리교육과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대상자 특성에 따라 초등학교 1~3학년은 '데이(Day) 캠프'에, 초등학고 4~6년은 '1박2일 캠프'에, 이전에 참가했던 초등학생은 '추적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와 부모는 사는 지역에 있는 보건소 아토피 예방관리사업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건강증진과(02-6360-4940)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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