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정병욱)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캠퍼스 1층 세미나실에서 한헌수 총장을 비롯해 평생교육원 정병욱 원장 등 대학 및 평생교육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글로벌 전역에 걸쳐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숭실사이버대 역시 대학 부설 원격평생교육원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2021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듬해인 지난해 숭실사이버대 정병욱 부총장 초대 원장으로 임명한데 이어 운영위원 구성 및 운영규정 제정을 거쳐 서울특별시 중부교육지원청에 설치신고 및 승인을 완료했다.

평생교육원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한국어 교안작성법, 한국어 수업 코칭, 실용일본어 등 12개의 일반과정과 하프 지도자 및 우쿨렐레 지도자 등 민간 자격증과정 20개, 한국어교육능력 검정 3급 대비반, 손해평가사 2차 합격 패키지, 사회복지사 1급 등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대비반 29개를 포함해 총 61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매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전체 수업일수의 2/3 이상(70%) 출석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숭실사이버대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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