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GS리테일은 서울특별시의 양육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구독 서비스 카테고리를 넓혀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 양육 지원 사업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에 협력 해왔다. 서울시 거주하는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구독권을 제공해 도시락, 간편식, 샐러드 등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독권은 만 18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서울시 가구 2만 가구에 제공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다음달부터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지원품목 및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리동네GS클럽 한끼뿐만 아니라, 카페25 구독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며, 부모님 외 자녀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GS25는 식사류 할인 서비스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식사 준비시간을 줄이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