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여성 언론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한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여성, 소비자, 경제, 사회 다방면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며 소통의 가교가 되어 주시니,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2년간 축적된 혜안으로 정론직필을 다해주심은 여성소비자신문이 더욱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저는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상반기 법안 통과 1위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인 자녀 사망 시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의 연금 수령을 제한하는 <공무원 구하라법>, 경찰관이 긴급상황에서 직무상 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입힐 경우 고의·중과실이 없으면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하는 <경찰관 직무집행법>, 아동학대방지와 관련하여 피해 아동에 대한 응급조치 기간이 연장되고, 경찰관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현장출동 후 출입하여 조사할 수 있는 장소를 확대하는 <정인이 보호2법> 등 민생법안 통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실천하는 여성의 리더십,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멋진 사회를 위해 다 함께 나아갑시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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