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직접 참여하는 ‘러브백’ 행사는 오는 31일 브루노말리 아틀리에 강남점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박신혜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스텔라 씬즈백’ 출시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러브백’ 판매금액 전액을 국제구호 NGO 단체인 ‘기아대책’에 기부한다.

‘러브백’은 당일 선착순 200명에 한해 단돈 1만원에 판매되며, 소비자가 현장에서 기아대책 기부함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현금만 참여할 수 있다.

‘러브백’은 6만원 상당의 브루노말리 디즈니 티셔츠를 기본 구성으로 최대 60만원 상당의 핸드백을 포함해 구두, 지갑, 팔찌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랜덤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박신혜가 직접 소비자에게 ‘러브백’을 전달해 감동과 의미를 더하고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스텔라 씬즈백’ 당첨자에게는 현장에서 핸드백에 사인을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평소 박신혜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많아 이번에 디자이너로 참여한 ‘스텔라 씬즈백’ 출시를 기념해 착한 소비를 지향하고자 ‘러브백’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는 1만원으로 박신혜와 함께 풍성한 선물과 기부까지 할 수 있어 1석 3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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