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디지털프라자 2위 전자랜드 3위 롯데하이마트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개 전자유통점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했다. 2023년 1월 10일부터 2023년 2월 10일까지의 전자유통점 브랜드 빅데이터 4,680,66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1월에 분석된 전자유통점 브랜드 빅데이터 3,344,065개와 비교해보면 39.97% 증가했다.​

전자유통점은 국내 가전 유통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LG전자베스트샵 등 4사의 2021년 합산 매출 규모는11조4500억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가전 유통시장 2022년 규모는 코로나19 특수가 시들해진 데다 금리 인상 등으로 예년보다 정체 또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온라인 채널 강화와 프리미엄 가전 판매로 승부를 걸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

2023년 2월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성디지털프라자, 전자랜드, 롯데하이마트, LG전자베스트샵 순으로 나타났다.​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디지털프라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459,067 미디어지수 83,295 소통지수 582,717 커뮤니티지수 376,574 사회공헌지수 27,6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29,252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981,953과 비교해보면 55.74% 상승했다.​​

2위, 전자랜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242,783 미디어지수 108,365 소통지수 471,158 커뮤니티지수 514,287 사회공헌지수 26,4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62,994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041,110과 비교해보면 30.92% 상승했다.​

​3위, 롯데하이마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217,063 미디어지수 52,966 소통지수 347,921 커뮤니티지수 340,478 사회공헌지수 80,0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38,457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821,135와 비교해보면 26.47% 상승했다.​​

4위, LG전자베스트샵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701 미디어지수 24,504 소통지수 153,654 커뮤니티지수 452,190 사회공헌지수 6,9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9,964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99,868과 비교해보면 50.0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디지털프라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자유통점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전자유통점 브랜드 빅데이터 3,344,065개와 비교하면 39.97%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91% 상승, 브랜드이슈 7.70% 상승, 브랜드소통 56.97% 상승, 브랜드확산 58.94% 상승, 브랜드공헌 15.32%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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