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김희정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빚어낸 오늘입니다.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정보전달·알권리 충족이라는 언론 본연의 기능과 더불어 여성소비자 존중 및 양성평등 사회 구현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쉬코노미’(She+Economy) 시대, 여성은 단순한 소비주체를 넘어 경제를 이끄는 경제주체로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로서 여성은 마케팅의 핵심 요소가 됐습니다.

경제주체로서의 여성의 부상(浮上)만큼 여성소비자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지난 12년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발전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국회 정무위원장으로서 기업의 불공정거래를 막고 소비자보호와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창간 1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공정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여성소비자신문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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