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시몬스 침대가 SNS 소셜라이징 콘텐츠 시리즈의 일환으로 MZ(밀레니얼+Z)세대 영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3인(부원·메이킴·차인철)의 대체불가토큰(NFT) 강연 영상 3편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원은 토이 아트와 페인팅, 메이킴은 3차원(3D) 아트와 그래픽 디자인, 차인철은 일러스트와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플루언서다. 이들은 지난 9월 시몬스와 협업해 침대 업계 최초로 NFT를 발행했다.

해당 NFT는 시몬스 침대의 2022 브랜드 캠페인 'Oddly Satisfying Video(OSV)' 디지털 아트 중 '캘리포니아편'와 '에어펌프편'을 모티브로 삼아 재탄생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2층에 자리한 시몬스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이번 강연에서 이들은 과학커뮤니케이터이자 시몬스 스튜디오 모더레이터인 이독실과 함께 'NFT에 대한 정의'부터 'NFT가 MZ세대를 사로잡은 이유', '아티스트의 관점으로 바라본 NFT', 'NFT로 인해 변화된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 예측'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2일 선보인 1편 영상에서는 'NFT가 확장시킨 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화가 이뤄졌다. 영 아티스트 3인방은 시몬스와 함께한 NFT 프로젝트에 대한 소회와 아티스트로서 NFT 아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14일 공개된 2편 영상에서는 'NFT가 삶과 예술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아티스트 3인이 바라본 NFT로 인한 세상의 변화를 짚어보는 인사이트 토크를 담아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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