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골프존이 시도협회 후원 대회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장배 스크린대회 with Golfzon’을 개최하고 오는 12월 4일까지 약 4주간 예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골프존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종시 거주자 대상의 아마추어 남녀 통합대회로 프로선수는 참가가 불가하다.

예선은 11월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세종시 내의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4주간 진행되며 예선 성적 순위에 따라 24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12월 11일 10~18시 일정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골프존파크 연기 에이스스크린에서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은 A코스 프린세스 GC, B코스 세종에머슨CC VALLEY/MOUNTAIN이고 본선 코스는 하이원CC로 치러진다. 참가를 원하는 골퍼는 세종특별자치시 골프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총 1천만 원 상당의 시상으로 마련된다. 예선전 상금 규모는 6백만 원으로 스트로크 순위에 따라 골프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참가자에게는 30만 원의 골프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본선에서 스트로크 1등을 한 선수에게는 골프문화상품권 120만 원권을 제공하고, 2등 70만 원, 3등 50만 원, 4등과 5등에게는 30만 원권을 각각 시상한다. 본선에서도 홀인원을 기록하는 첫 참가자에게 특별상으로 100만 원권의 골프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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