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한샘은 상담, 견적, 계약, 시공, AS(사후서비스) 등 리모델링 전 과정에서 6단계 '무한책임 리모델링'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샘은 리모델링 상담, 계약, 시공, 완공, 하자보수 등 리모델링 전 과정의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단계별 책임 시스템을 도입했다. 3D 상담, 자재 정가제, 전자계약, 직(直)시공, 품질보증, 본사 AS 등 6단계 책임 솔루션이다.

리모델링 3D 상담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통해 공사가 끝난 집의 모습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전국 5만여개 아파트를 3D 도면으로 불러와 침대, 소파, 바닥재 등 가구와 건자재를 가상공간에 미리 설치한다.

'자재 정가제'로 투명한 리모델링 견적을 하며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재와 상품 가격, 시공비가 담긴 세부 견적을 산출한다. 

리모델링 계약 시에는 인테리어 공사의 모든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전자화된 전자계약서를 활용한다. 계약서 내에는 한샘 공식 제품과 시공인력으로 시공한 현장의 하자보수를 책임진다는 약속을 기입했다.

리모델링 시공은 전문건설업 면허를 보유한 시공물류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가 진행한다. 리모델링 공사가 끝난 후에는 다중 감리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을 보증한다.

현장관리자 PM이 공사가 끝난 후와 고객에게 현장을 양도하기 전 총 두 차례에 거쳐 시공 품질을 점검한다. 또 리모델링 고객을 위한 전담 콜센터를 가동해 품질 관리를 이어나간다.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1년 내 무상 AS를 보증하고 안심 BS(Before Service)를 실시한다. 리모델링 시공 완료 후 한샘의 시공협력기사가 현장을 방문해 경첩, 배수구 등 부품과 후드, 쿡탑 등 기기 등 작동 상태를 점검한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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