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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랜드리테일의 킴스클럽에서 판매하는 ‘훈제연어’ 제품이 세균수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관련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 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부적합 제품은 이랜드리테일이 에이원푸드에 위탁 생산해 전량 킴스클럽에서만 판매하는 PB제품으로,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가맹점인 킴스클럽에서의 판매는 이미 중단된 상태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이미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이랜드리테일의 킴스클럽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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