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에어컨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전자 에어컨 2위 LG전자 에어컨 3위 캐리어 에어컨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2개 에어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했다. 2022년 8월 20일부터 2022년 9월 20일까지의 에어컨 브랜드 빅데이터 9,551,25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8월 에어컨 브랜드 빅데이터 18,667,005개와 비교하면 48.83% 줄어들었다. ​

에어컨의 정식 명칭은 에어 컨디셔너(air conditioner)로 온도와 습도를 제어하는 기계다. 우리나라에서는 냉방기만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2021년 국내 에어컨 판매량은 약 250만 대로 집계됐다. 여름철 폭염으로 에어컨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에어컨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

2022년 9월 에어컨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위니아, 파세코, 센추리, 샤오미, 하이얼, 귀뚜라미, 한솔, 하이메이드, 위닉스, SK매직, 이파람, 에어렉스, 루컴즈, 일월, 템피아, 쿠오레, 눕스, 일렉트로맨, 포시엠 에어컨 순으로 나타났다.

에어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에어컨 브랜드는 참여지수 809,155 소통지수 1,105,395 커뮤니티지수 1,547,0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61,556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861,597과 비교하면 40.95% 하락했다.​

2위, LG전자 에어컨 브랜드는 참여지수 535,043 소통지수 831,822 커뮤니티지수 1,078,5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45,377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4,009,016과 비교하면 39.00% 하락했다.

3위, 캐리어 에어컨 브랜드는 참여지수 866,569 소통지수 439,611 커뮤니티지수 605,1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11,332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4,995,109와 비교하면 61.74% 하락했다.​

4위, 위니아 에어컨 브랜드는 참여지수 255,346 소통지수 234,863 커뮤니티지수 221,8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2,029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893,562와 비교하면 62.40% 하락했다.​

5위, 파세코 에어컨 브랜드는 참여지수 28,595 소통지수 61,656 커뮤니티지수 58,78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9,037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36,391과 비교하면 55.70%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9월 에어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전자 에어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냉장고를 시작으로 식기세척기, 정수기,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을 비스포크 테마로 확대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9월 에어컨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8월 에어컨 브랜드 빅데이터 18,667,005개와 비교하면 48.83%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3.14% 하락, 브랜소통 22.38% 하락, 브랜드확산 22.09%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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