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제약업계는 최근 활발한 TV 광고 송출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층과 접점을 확장하며 판매량 증가 등 유의미한 성과를 누리고 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최근 지난해 출시한 겔 타입 록소프로펜 소염진통제 '록소앤겔'이 배우 남궁민과 함께한 TV광고 온에어 4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25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웰빙도 구절초추출물을 활용한 관절 케어 건강기능식품 ‘관절연골엔 구절초'의 첫 TV 광고를 15일부터 선보였다.

제품에 함유된 구절초추출물은 GC녹십자웰빙이 개발한 국내산 식물성 원료로, 미국 FDA로부터 신규식품원료(NDI) 승인을 받았다.

광동제약도 지난달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의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 ‘온국민온에어’에 참여자 60인의 영상을 담아 공중파 TV를 통해 송출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5월부터 진행된 ‘비타500 온국민온에어’는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생활 속에서 비타500과 함께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촬영해 응모해 선정된 영상을 공중파 TV 광고로 온에어하며 소통을 확대했다.

소비자 60인의 이야기를 전해온 ‘온국민온에어’ 캠페인은 8월 31일까지 총 120명의 영상을 송출했다.

동국제약도 7월 배우 송지효와 전소민을 모델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신규 TV-CF를 제작해 송출을 시작했다.

TV-CF에는 송지효와 전소민이 ‘상처 마법사’로 출연해, ‘식물성분의 마데카솔이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해 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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