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관하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하 카드상품권) 사업에 참여, 신한카드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카드상품권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신한카드(신용∙체크)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 등록하면, 구매(충전)한 상품권을 카드단말기가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앱에 등록한 신한카드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구매한도 내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며  카드결제처럼 신한플레이 앱 결제도 가능하다.

실물 카드결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통시장 소득공제도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돼, 40%의 소득공제율로 최대 100만원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한 카드상품권의 구매금액은 해당 카드 사용실적에 포함돼 포인트 적립, 할인 등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지류 온누리상품권이 할인율 5%에 월 70만원 구매 한도였던데 반해, 카드상품권은 할인율 10%가 적용되며, 9월 한달 동안 추석 명절을 대비해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한도가 확대 적용된다.

카드상품권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앱에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한 고객 전원 대상으로 첫결제 이벤트 3천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9월 16일까지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행사기간 내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선 연휴 쇼핑 지원금 5천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경품 이벤트를 통해 준비했다. 첫결제 이벤트 대상자 중 마이신한포인트 100만(1명), 50만(6명), 5만(200명), 3만(200명)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플레이 앱 또는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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