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울사이버대학교, 2위 고려사이버대학교, 3위 경희사이버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사이버 대학(Cyber University)은 인터넷을 이용해 강의를 듣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을 제공하는 대학을 이른다. 온라인 대학으로도 불린다. 인터넷을 통해 교수자가 제공한 교육 서비스를 학습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하고, 일정한 학점을 이수하는 경우 학사 학위 또는 전문 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고등 교육 체제이다. 학생이 인터넷을 통해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보거나 과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학사 운영을 한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했다. 사이버 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은 2022년 7월 24일부터 2022년 8월 24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6,590,195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18,361,704개와 비교하면 9.65% 줄어들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평판 알고리즘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평가와 소비자평가를 강화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를 측정할 수 있다.​

​2022년 8월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순위는 서울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국제사이버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교,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세종사이버대학교, 화신사이버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서울사이버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625,183 미디어지수 476,827 소통지수 593,376 커뮤니티지수 525,8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21,22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791,032와 비교하면 20.42% 하락했다.​

2위, 고려사이버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334,002 미디어지수 229,712 소통지수 586,590 커뮤니티지수 241,8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92,15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513,821과 비교하면 8.04% 하락했다.​​

3위, 경희사이버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439,219 미디어지수 331,050 소통지수 424,469 커뮤니티지수 187,1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81,85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315,804와 비교하면 5.02% 상승했다.​

4위, 서울디지털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373,152 미디어지수 256,462 소통지수 261,860 커뮤니티지수 349,7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41,25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555,353과 비교하면 20.19% 하락했다.​

5위, 한양사이버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391,504 미디어지수 262,867 소통지수 349,846 커뮤니티지수 169,2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73,45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402,538과 비교하면 16.33%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8월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서울사이버대학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사이버대학교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18,361,704개와 비교하면 9.65%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51% 하락, 브랜드이슈 8.39% 하락, 브랜드소통 8.49% 하락, 브랜드확산 11.39%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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