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언론 매체는 많지만 양질의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여성소비자신문이 여성소비자에게 유익하고 진실된 뉴스와 정보를 선별·제공해주는 것에 대해 반가움과 고마움을 함께 느낍니다.

우리 가정과 사회 소비 경제의 핵심은 여성이지만, 여성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는 목소리는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앞으로 여성소비자신문이 여성소비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알 권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저도 국회 여성가족위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여성에 대한 차별을 개선하고 여성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언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