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청호나이스의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간(1~4월) 대비 270% 증가했다.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캡슐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기능을 모두 담고 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2014년 청호나이스가 휘카페라는 브랜드명으로 최초 출시한 이후 2021년 브랜드명을 '에스프레카페'로 변경했다. 브랜드명을 변경하며 커피추출모듈과 디자인 등에도 변화를 주어 2세대 제품으로 변신에 나섰다. 그 결과 '에스프레카페' 제품은 2020년 대비 21년 20% 이상의 매출신장을 이뤄냈고, 올해는 홈카페 문화 확산 및 작년 11월 신설된 커피사업부문 활동 등에 힘입어 동기간(1~4월) 기준 21년 대비 22년 판매가 무려 270% 이상 늘었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과 커피값 인상 등에 따른 홈카페 문화 확산으로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올해 주목 받았고 판매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RO 멤브레인 필터로 걸러낸 물로 추출한 이탈리아 로스팅 커피의 맛과 향, 그리고 아이스커피를 마실 수 있다.

특히 청호나이스는 지난 4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를 출시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를 선보이며 커피라인업을 확장한 청호나이스는,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의 1분기 판매호조에 힘입어 당초세운 연간 판매목표를 전년대비 2배에서 3배증가로 수정했다. 현재 청호나이스 커피머신은 얼음정수기와 캡슐커피머신이 결합된 '청호 에스프레카페'가 용량, 사이즈에 따라 4종의 라인업이 있고 얼음정수기 기능은 없는 커피 전용머신 '이탈리아나' 제품 1종이 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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