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바노바기(BANOBAGI)가 최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바노바기는 신라인터넷면세점, 롯데인터넷면세점,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에서 나아가 오프라인 면세점에 진출함으로써 면세 채널을 확장하게 됐다.

바노바기는 이번 롯데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2+1’ 프로모션을 준비하였다. 행사 품목은 밀크씨슬 리페어 크림, 밀크씨슬 리페어 선스크린 플러스, 하트 립 백 에센스, 카밍케어 톤업 선스크린, 젤리마스크 라인, 인젝션 마스크 라인, 호일마스크 라인으로 구성하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면세점 단독 프로모션으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입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해외 소비자를 공략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바노바기는 이번 면세점 입점에 맞춰 주요 면세 고객인 중국, 일본 소비자를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바노바기는 올해 1분기에 태국 왓슨스 어워드 마스크팩 부문 3년 연속 1위와 젤리마스크 3,000만장 이상 판매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5월에는 중동 UAE 왓슨스 입점을 앞두고 있다. 바노바기는 이번 면세 사업을 비롯하여 해외에서의 활발한 판매 활동과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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