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4월 대전 동구 일원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리더스시티 5BL’을 분양한다.

리더스시티는 26개동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이번에 공급하는 5BL은 16개동 2135가구 중 1194가구(임대 및 지구주민 우선공급분 제외)다.

단지는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과 가깝고 천동초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다. 바로 뒤에는 샘골근린공원, 뾰족산, 비학산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산책로가 조성된 대전천도 인접하고 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 역세권으로 둔산동, 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이동할 수 있으며 KTX,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이 가깝다. 인접한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이 예정돼 있다.

한편 리더스시티는 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 등 1군 건설사들이 시공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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