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호텔신라 2위 파라다이스 3위 강원랜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레저 상장기업 1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2월 15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의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835,74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533,551개와 비교하면 8.6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3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강원랜드, 하나투어, 아난티, 용평리조트,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참좋은여행, 노랑풍선, 이월드, GKL, 신세계푸드, 서부T&D, 디딤, 시공테크, 엠피대산, 남화산업 순이었다. ​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호텔신라는 참여지수 333,627 미디어지수 356,213 소통지수 358,124 커뮤니티지수 336,433 시장지수 1,152,956 사회공헌지수 121,1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58,47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626,816과 비교하면 1.21% 상승했다. ​

2위, ​파라다이스는 참여지수 251,177 미디어지수 358,365 소통지수 545,390 커뮤니티지수 349,183 시장지수 540,588 사회공헌지수 143,1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87,86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981,922와 비교하면 10.39% 상승했다. ​

3위, 강원랜드는 참여지수 103,502 미디어지수 120,976 소통지수 181,288 커뮤니티지수 107,079 시장지수 1,548,095 사회공헌지수 39,1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00,076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594,137과 비교하면 19.05% 하락했다. ​

​4위, 하나투어는 참여지수 262,228 미디어지수 248,110 소통지수 208,611 커뮤니티지수 222,270 시장지수 412,370 사회공헌지수 114,8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68,399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820,202와 비교하면 19.33% 하락했다. ​

​5위, 아난티는 참여지수 315,262 미디어지수 250,463 소통지수 218,190 커뮤니티지수 152,902 시장지수 248,314 사회공헌지수 65,45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50,59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283,524와 비교하면 2.57%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3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호텔신라가 1위를 기록했다. 호텔신라 브랜드는 국내외 약 10여개 면세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사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해외 사업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호텔&레저 부문은 직영, 임차, 위탁운영 방식의 호텔 및 여행, 레포츠, CFC 등 레저사업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533,551개와 비교하면 8.6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0.27% 하락, 브랜드 이슈 0.22% 하락, 브랜드 소통 2.60% 하락, 브랜드 확산 31.10% 하락, 브랜드 시장 4.24% 하락, 브랜드공헌 11.86%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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