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글로비스 2위 한진 3위 CJ대한통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1월 16일부터 2022년 2월 16일까지의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526,06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 26,930,204개와 비교하면 27.4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2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글로비스, 한진, CJ대한통운, 동방, 삼일, KCTC, 세방, 한솔로지스틱스, 국보, 유수홀딩스, 인터지스, 한익스프레스 순이었다. ​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글로비스는 참여지수 505,926 미디어지수 507,532 소통지수 464,849 커뮤니티지수 253,640 시장지수 6,040,812 사회공헌지수 169,0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41,807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8,360,625와 비교하면 5.01% 하락했다. ​

2위, 한진은 참여지수 164,390 미디어지수 871,978 소통지수 784,622 커뮤니티지수 1,322,303 시장지수 400,379 사회공헌지수 104,8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48,492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162,826과 비교하면 15.36% 상승했다. ​

3위, CJ대한통운은 참여지수 130,072 미디어지수 114,635 소통지수 109,016 커뮤니티지수 131,728 시장지수 2,627,894 사회공헌지수 28,1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41,473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7,086,613과 비교하면 55.67% 하락했다. ​

4위, 동방은 참여지수 200,329 미디어지수 453,510 소통지수 265,327 커뮤니티지수 224,570 시장지수 152,566 사회공헌지수 56,8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53,184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434,931과 비교하면 60.61% 하락했다. ​

5위, 삼일은 참여지수 82,997 미디어지수 325,004 소통지수 128,031 커뮤니티지수 167,152 시장지수 39,055 사회공헌지수 25,71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7,950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083,875와 비교하면 29.15%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2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현대글로비스가 1위를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 브랜드는 종합물류업과 유통판매업, 해운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한 회사이다. 2021년 3분기 기준 매출액 대비 매출비중은 종합물류업 32.70%, 유통판매업 52.80%, 해운업 14.49%이다. 2015년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에 편입이후 5년 연속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 26,930,204개와 비교하면 27.4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2.60% 하락, 브랜드이슈 27.35% 하락, 브랜드소통 49.30% 하락, 브랜드확산 29.11% 하락, 브랜드시장 2.31% 하락, 브랜드공헌 45.77%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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