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10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팝업 플라자’에서 최근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인 새우 멘보샤, 딱새우 튀김, 오징어 튀김 등의 분식류를 비롯해 드림 탄탄면, 미니 드림버거, 칠리치즈 핫도그와 나초, 갈릭 감자튀김뿐 아니라 발로나 초콜릿 토핑을 더한 드림 밀크 쉐이크 등 음료 메뉴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신메뉴에서 가장 주목할 메뉴는 드림 탄탄면과 미니 드림버거다. 드림 탄탄면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중식을 총괄하는 빈센트 웡(Vincent Wong)이 선보이는 것으로 ‘차이나 하우스’의 대표 인기 메뉴(사천식 탄탄면, 1만5,000원)를 작은 사이즈로 선보인다. ‘팝업 플라자’에서는 1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미니 드림버거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점심 한정 메뉴로만 맛볼 수 있는 벌튼 이(Burton Yi) 총괄 셰프의 드림버거를 작은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 하우스’의 오리지널 드림버거(3만6,000원)의 반도 안되는 가격인 1만5,000원에 맛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글로벌 스타셰프들이 직접 선보이는 수준 높은 맛과 퀄리티의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날 수 있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며 “전문 식음업장의 대표 인기 메뉴까지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팝업 플라자’에서는 스트리트 푸드 콘셉트의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드림 카페, 주스, 분식, 핫도그, 와플, 초콜릿 총 6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되며 길거리 음식을 골라 즐기듯 팝업 스토어 형태로 디자인돼 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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