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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창간 11주년 축사] 심상정 대선 후보 "여성이 당당한 사회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한지안 기자 | 승인 2022.01.26 18:19

[여성소비자신문] 안녕하세요. 정의당 대통령 후보 심상정입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여성들과 함께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세상, 누구도 차별 받지 않는 성평등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애써오신 여성소비자신문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날 소비자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가치의 구매자이자 미래의 구매자입니다. 여성소비자들은 대한민국 소비경제의 핵심으로서 우리 사회의 진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인권, 환경, 성평등, 공정, 평화의 가치를 담은 소비를 통해 미래를 만들어 왔다고 자부합니다.

10여년 전 우리 사회는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여성을 ‘된장녀’로 비하하고 낙인찍었지만, 이제 아메리카노 한 잔은 우리 모두가 즐기는 문화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여성소비자들을 향한 또 다른 혐오와 낙인이 없는지 두 눈 부릅뜨고 살피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고, 정치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미투운동 이후, 오히려 백래시의 시대가 도래한 것에 우리 모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다시 ‘성평등의 시대’로 물길을 돌려야 합니다. 저와 정의당은 여성이 당당한 사회, 여성이 행복한 사회, 그래서 누구도 차별 받지 않는 세상 꼭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여성소비자신문이 그 길에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함께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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