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안녕하세요. 여성소비자신문 구독자 여러분, 부산 해운대을 국회의원 김미애입니다.

먼저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소비·경제의 핵심인 여성의 시각으로 다양한 뉴스와 알찬 정보를 심층 취재하고 보도하며 여성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양성 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힘써오신 김희정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0년 미국 타임지는 ‘쉬코노미(SHEconomy) 시대’의 도래를 예견한 바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여성의 사회진출은 활발해졌고 소비 패턴 또한 다양화되었습니다. 기업도 여성 친화적 마케팅을 펼치는 등 여성은 기업의 핵심 타깃층으로 급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성이 이끄는 산업 트렌드의 변화를 대한민국은 경제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여성소비자신문이 지금의 모습처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건강한 대한민국의 소비문화를 선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사회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힘써오신 여성소비자신문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여성이 웃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 저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여성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과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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