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대표 김효상)의 100%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몽키숄더(Monkey Shoulder)가 200ml 저용량 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포켓 사이즈의 몽키숄더는 캠핑,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젊은 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휴대가 간편하도록 200ml 저용량으로 제작됐다. 또한 5 – 6잔의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사이즈로 코로나 시기에 혼술과 홈술을 즐기는 이들에게 부담이 없다.

이지윤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젊은 층의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테이스트도 상향돼 가고 있다. 싱글몰트 원액을 블렌딩한 몽키숄더는 칵테일로 즐겨도 매력적이라 특히 홈텐딩을 즐기는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에게 인기가 있다. 200ml 저용량은 만원 대에 가벼운 선물로도 호응이 높을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몽키숄더’는 전통 위스키 생산 과정 중 보리를 발아시키는 ‘플로어 몰팅’ 작업으로 작업자들의 어깨가 굽어지는 현상이 있어 윌리엄그랜트앤선즈 사에서는 정통 수작업을 고수하는 위스키 장인들에게 바치는 헌사로 ‘몽키숄더’ 브랜드를 출시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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