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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인프라 갖춘 원도심, 상품성 우수한 새 아파트 각광생활편의시설들 밀집돼 있고 편리한 교통망 갖춰
김희정 기자 | 승인 2021.12.31 13:58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지방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을 신규분양이 잇따른다.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춘 원도심은 노후 아파트가 많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이에 원도심 내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귀한 대접을 받는다.

원도심 지역은 오랜 기간 이 일대에서 중심 역할을 한 곳을 말한다. 단지 조성 뒤 사회기반시설이 뒤따르는 신도시와 달리 원도심은 이미 풍부한 인프라가 완비돼 있어 입주와 동시에 뛰어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학교, 학원가와 같은 교육시설은 물론,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밀집돼 있고,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도심이 형성된 지 오래돼 노후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일수록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평면 및 조경 설계, 첨단 시스템 등 건설사들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인해 기존 노후 아파트와 상품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새 아파트로 이주하려는 대기수요도 풍부해 분양 시장에서 인기다.

실제 올해 10월 강릉 원도심인 교동에 들어선 ‘강릉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1순위 청약에만 2만4,925명이 몰려 평균 67.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존 노후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던 4Bay(베이) 설계 등을 적용하고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마련해 큰 인기를 끌었단 분석이다.

원도심 새 아파트는 지역 대장주 역할도 도맡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원도심에 공급된 ‘청주 지웰 푸르지오(2019년 11월 분양)’ 전용 84㎡는 올해 6월 8억3,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6월 3억8,000만 원 대비 무려 4억5,000만 원 올랐으며 올해(12월 17일 기준) 전용 84㎡ 기준 충북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됐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과거 원도심은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지만 현재 각종 재정비 사업이 이뤄지는 곳이 많고 굵직한 개발호재도 잇따르면서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우수한 주거여건과 미래가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수요자라면 원도심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한화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원에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할 예정이다. 청주 원도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로 서원구 최대 규모다.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한 홈플러스, 육거리시장 등은 물론 CGV, 청주종합운동장, 청주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충북대병원, 법원청사, 충청북도청, 모충동행정복지센터 등 병원시설과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13개 노선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장과 모충초, 운호중·고 등 도보 통학 가능한 학교가 다수 인접해 있다. 서원도서관, 남성중 인근에 위치한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으로 조성되는 매봉공원이 단지를 품고 있는 점도 장점이다. 매봉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등산과 산보를 즐기는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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