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캡처)

[여성소비자신문=심창우 기자] 여성가족부와 네이버가 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새로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워킹맘 비긴즈’ 온라인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서비스 내에 ‘워킹맘 비긴즈’ 특별페이지를 개설, 네이버 메인 화면 우측 하단의 공익캠페인 배너(“워킹맘으로의 재도전! 새 일 센터가 도와드립니다”)를 클릭하면 페이지로 연결된다.

특별페이지 내에는 재취업과 관련된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선배 워킹맘들이 추천하는 직업 등을 소개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연동해 자세한 상담 및 직업 교육 훈련 등의 안내를 돕는다.

또한 특별페이지는 일·가정 양립 가족사랑 캠페인 홈페이지와도 연계돼 가족 사랑의 날을 실천하기 위한 나만의 비법 등을 소개하는 ‘우리는 칼러리맨 노하우 공유 이벤트(오는 20일까지 진행)에 참여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캠페인 진행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과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창우 기자  woo@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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